최근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베이직하우스[084870]와 한섬[020000] 등 의류주가 성장 가능성과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1천150원(7.47%) 상승한 1만6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섬은 2만8천850원으로 900원(3.22%) 올랐다.
이들 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는 증권사 보고서가 이날 잇따라 나오면서 시장에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현지화에가장 성공한 패션업체로서 경쟁력이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섬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다른 국내 의류업체 대비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했으므로 매수 기회"라고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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