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위안화 채권 펀드를 한국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역외 위안화 채권시장에서 발행된 국채, 준국채, 투자등급채권, 하이일드 채권 중 높은 유동성을 지닌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위안화 채권은 금리변동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작으면서 만기보유수익률은 약 4.
4%에 이르며, 미국 금리와 상관관계가 작아 미국 금리가 인상되는 시기에도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블랙록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지난 201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력 경제매체 아시안인베스터에서 '최우수 역외 위안화 채권 펀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입자는 환위험 헤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키움증권[039490],펀드슈퍼마켓에서 가입 가능하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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