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421억원이 들어왔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이틀째 자금 순유입을 지속했다.
6일 코스피는 국제 유가 급락과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 우려 속에 33.30포인트(1.74%) 떨어진 1,882.45로 마감했다.
이처럼 증시가 부진을 보이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08억원이 빠져나가 13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조1천749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MMF의 설정액은 91조3천225억원, 순자산총액은 92조3천44억원으로 집계됐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