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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028260] 주가가 18만원 직전에서 최고가 기록을 세운 뒤 쏟아지는 차익실현 매물에 큰 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개장하자마자 17만9천500원으로 장중 최고가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공모가 5만3천원의 3.4배 수준이다.
주가는 그러나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치열한 매매 공방 속에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제일모직 주가는 전날보다 5.56% 내린 16만1천500원에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초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면서 제일모직의 시가총액도 한때 23조원대로 뛰어 순위 6∼7위까지 올랐다가 현재 다시 10위로 밀렸다.
순위 기준으로 5위 삼성DSD와 6위 네이버, 7위 포스코, 8위 삼성생명, 9위 현대모비스 등의 종목들이 시가총액 22조∼24조원대에 몰려있다.
제일모직은 작년 12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후 해외 지수 편입 기대감에힘입어 투자자들이 몰려 단 하루를 제외하고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제일모직은 이날 장 마감 후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와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 주가가 오른 것은 해외 지수 편입을앞두고 수급(매수세)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해외 지수 편입이 끝나고 매수세가 사라지면 주가는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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