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의 새 대표이사 부사장에 조홍래(52) 한국금융지주[071050] 전무가 선임됐다.
한국금융지주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이런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 한국운용 새 대표이사 부사장은 2002년 동원증권 리서치본부장으로 입사해홀세일본부장과 법인본부장을 거쳐 한국금융지주 글로벌리서치실장, 경영관리실장,한국운용 상근감사를 겸직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 한국운용의 정찬형 대표이사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2008년부터 7년간 한국투신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이번에 한국금융지주의 경영관리실장 오태균 상무는 전무에 올랐고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정일문 전무는 부사장으로, 호남지역본부장 박원옥 상무는 WM전략본부장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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