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4일 구성훈 삼성생명[032830]자산운용본부장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구 신임 사장은 삼성증권[016360] 사장으로 옮긴 윤용암 전 사장의 자리를 맡아회사를 경영하게 된다.
구 사장은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거의 삼성생명에서만 일하면서 투자사업부장, 재무심사팀장 등을 거친 자산운용 전문가다.
그는 고려대 경제학과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나왔다.
삼성생명은 올해 삼성그룹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삼성자산운용 지분을 모두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삼성그룹은 이날 부사장 42명, 전무 58명, 상무 253명 등 총 353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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