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이날 증시는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코스피는 11월 옵션만기와 금통위를 앞두고 형성된 관망세로 개장 직후 1,970선을 맴돌았다.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난 직후인 오전 10시 56분 현재 1,972.81로 전날보다 5.54포인트(0.28%) 상승했다.
금통위가 열리기 전부터 시장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그리 높지 않았던 터라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순매수·순매도 규모도 그리 크지 않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62억원을 순매수를, 외국인은 72억원순매도를, 기관은 11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0억원, 비차익거래 98억원 매도 우위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통위가 열렸고 옵션만기일이다 보니 큰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환율 등의 대외적 악재도 큰 변화가 없으므로 무난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삼성생명[032830]은 전날과 같은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2.56%, 한국전력[015760]은 2.47%, 네이버는 0.80%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2.24%, 의료정밀이 1.50%, 건설업이 1.41%, 운송장비가 1.30%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은 0.67%, 섬유의복은 0.52%, 철강금속은 0.20%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547.68로 1.22포인트(0.22%)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