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주 우리기업인수목적2호 등 5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기업인수목적2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디오물 출판과 원판 녹음사업을 하는 회사다.
이외에 KB제5호기업인수목적과 KB제6호기업인수목적, LIG기업인수목적2호,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 등도 상장을 위해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각각 KB투자증권, LIG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이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거래소는 현재 국내기업 22개사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이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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