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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우건설, 해외 원가율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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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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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3일 대우건설[047040]이 해외 원가율 악화로 3분기에 실망스러운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천200원에서 7천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850억원 가량의 오만 SUR 발전 프로젝트의 준공손실보상금이 영업외 비용으로 반영돼 3분기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보다 95.7%나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에 공기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등으로 645억원의 손실을 반영했던 오만 프로젝트와 모로코 JL 발전 프로젝트중 모로코 프로젝트는 종료됐으나 오만 프로젝트에서 추가 지체상금 등이 반영돼 해외 마진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3분기 실적 등을 반영해 대우건설의 올해 순이익 추정치를 8.9%가량낮췄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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