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5

대신증권 "3분기 실적발표, 기대보다 우려 크다"

관련종목

2024-10-18 19:1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신증권은 3분기 실적발표 시기를 맞아 증시에기대감보다는 실적 충격(어닝 쇼크)의 우려가 더 크다고 30일 진단했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달 초 발표되는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발표 3개월 전 5조6천억원에서 1개월 전 4조8천억원으로급속히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추세대로면 전망치가 추가 하향되고 삼성전자 실제 실적도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충격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한 코스피 전체 종목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발표 3개월 전 32조원에서 1개월 전 29조3천억원으로 가파르게 낮아지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게다가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도 3개월 전 26조4천억원에서1개월 전 24조5천억원으로 급속한 하향세다.

    현재 전망치 기준으로 코스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