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기업들에 회계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회계교육통합지원시스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상공회의소뿐 아니라 코스닥협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회계기준원이 참여했고 금융위원회도 효과적인 시스템 운영을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국제회계기준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업 회계 담당 실무자의 교육을 강화하려면 당국과 기관이 협력할 필요가 있어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속가능한 회계교육 시스템 정립과 현장 중심의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만들고 올해 11월 회계교육통합지원시스템의 중·장기 업무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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