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1.85

  • 22.15
  • 0.9%
코스닥

670.94

  • 6.21
  • 0.92%
1/4

신한금융투자 "한전, 부지 매각시 배당금 증가 예상"

관련종목

2024-12-05 23:0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한국전력[015760]이 올해안에 본사 부지와 자사주 매각에 성공하면 배당금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7천928억원, 9천10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주당 배당은 배당성향 40%를 기준으로 58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본사 부지와 자사주 1천893만주 매각이 올해 안에 성공하면 배당금 규모는 늘어날 것이라고 봤다.

    허 연구원은 "본사는 감정가 3조3천300억원, 자사주는 4만1천700원(현재가 대비5% 할인)에 매각이 가능하다"며 "1조3천300억원가량의 매각차익을 얻게 될 경우 배당금은 1천230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1% 증가한 2조9천747억원이예상된다"며 "평균 전기 판매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할 전망이고 전력구입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전의 목표주가를 5만4천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