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미국 증시는 상승.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15% 상승한 17,156.85에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01.57로 0.13%, 나스닥 종합지수는 4,562.19로 0.21%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초저금리기조를 상당 기간 이어가기로 하자 투자심리 개선.
- 국제 유가는 약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50% 하락한 배럴당 94.42달러에 거래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28% 내린 배럴당 98.77달러선에서거래.
금값도 하락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0.06% 떨어진 1,235.90달러.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반적인 강세 속 혼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0% 오른 4,431.41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0.30% 상승한 9,661.50으로 마감.
그러나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6,780.90으로 0.17% 하락.
-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우려 완화에 2,060선을 회복.
2,062.61로 0.96% 상승.
코스닥지수도 0.46% 올라 574.98에 장을 마치며 연중 최고치 경신.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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