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70포인트(0.05%) 떨어진 17,069.58에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3.07포인트(0.15%) 내린 1,997.65, 나스닥 종합지수는 10.28포인트(0.22%) 하락한 4,562.29에 마감.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로 약세로 전환.
- 국제 유가는 달러 강세와 미국 원유 재고 발표 등으로 하락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1% 내린배럴당 94.45달러에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1.83달러로 0.9% 하락했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0.3% 내린 온스당 1266.50달러에 형성됐음.
- 유럽 증시도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조치 발표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세로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02% 상승한 9,724.26에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65% 급등.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6% 오르고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81% 상승한 3,277.25로 마감.
-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엔저 위기 완화로 닷새 만에 반등.
코스피는 전날보다 5.06포인트(0.25%) 오른 2,056.26으로 마감.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0포인트(0.44%) 내린 568.90으로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7개 종목에 대해 약 3억9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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