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포르투갈의 금융불안이 확산하면서 하락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0.54포인트(0.42%) 떨어진 16,915.07에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15포인트(0.41%) 떨어진 1,964.68을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2.83포인트(0.52%) 내린 4,396.20으로 마쳤음.
- 국제유가는 10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일 만에 반등.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5% 오른 배럴당 102.84달러를 기록했음. 런던에서 거래되는 북해산 브렌트유 8월 선물 가격은 배럴당 0.3% 상승한 108.65달러를 나타냈음.
- 유럽 주요 증시는 10일 포르투갈 최대 은행이 단기 부채를 상환하지 못했다는소식에 일제히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68% 내린 6,672.37로 마감했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52% 내린 9,659.1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34% 내린 4,301.26으로 마쳤음.
- 10일 코스피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유지.
코스피는 전날보다 2.34포인트(0.12%) 오른 2,002.84로 마감했음.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63%) 오른 559.32로 마쳐 11일째 상승세를이어갔음.
코넥스시장에서는 20개 종목이 22억4천300만원 어치 거래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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