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반영함.>>
동부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동부제철[016380]의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제철은 상한가까지 오른 2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부CNI(2천580원)와 동부건설(1천355원)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이들 3개 계열사는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올랐다.
동부로봇(5.47%)도 강세를 보였고 오전 하락세를 보인 동부화재는 반등에 성공해 1.15% 오른 5만2천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들 계열사의 주가는 동부제철의 구조조정 방향이 자율협약으로 가닥이 잡히고동부CNI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전날에도 급등했다.
동부제철 회사채의 차환발행 지원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인 신용보증기금이 이날 차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바꿔 동부제철의 자율협약 돌입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면 동부라이텍[045890]과 동부증권은 각각 1.27%, 0.78% 하락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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