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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영원무역 목표가 18%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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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6일 영원무역이 꾸준한 설비투자로 장기 성장 밑거름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5만3천원으로 올렸다.

김혜련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이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당시 2천만 달러 규모의 합작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사마르칸트 지역에 봉제공장을 건설해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현재 운영 중인 베트남 공장에 증설 투자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호찌민과 미얀마 진출 등의 추가 설비 증설도 고려 중인 것으로 추정돼 꾸준한설비투자로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고객들의 주문 증가와 중장기적 생산설비 증설 계획을 고려해 목표주가를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원무역의 2분기 매출액은 3천1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9% 늘고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6.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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