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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권> 보합권 혼조 속 금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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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금리가 9일 국고채 3년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2.840%로 전날보다 0.001%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5년물 금리는 연 3.071%로 0.002%포인트, 10년물은 연 3.380%로 0.003%포인트 각각 내렸다.

20년물도 연 3.530%로 0.003%포인트 내렸고 30년물도 0.005%포인트 하락한 연 3.608%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668%로 0.001%포인트, 2년물 금리는 연 2.781%로 0.00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는 연 3.258%로 전날보다 0.001% 올랐고, BBB-등급회사채는 연 8.952%로 보합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65%와 연 2.73%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채권시장은 금리의 추가 하락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강보합을 보였다.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 발표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으나,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금리 인하로 유럽의 여유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오는 12일 한국은행의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선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크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 전반적으로 혼란스러운 흐름이 이어졌다.

이정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전반적으로 금리 상승에 대한 여건은 약하다"라며 "채권시장은 이번 주 내내 강보합권에 머물면서 방향성을 타진하는 흐름을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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