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051600]가 코스피200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고 GS건설[006360]은 제외되는 등 모두 7개 종목이 교체된다고 한국거래소가 2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 달 13일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을 정기변경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변경 때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은 건설업에서 한전KPS, 제조업에서 한국타이어·동아에스티·한국콜마·삼립식품·서흥·광동제약 등 모두 7개 종목이다.
반면에 코스피200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은 GS건설, KPX케미칼[025000],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파미셀[005690], 종근당홀딩스[001630], 웅진에너지[103130] 등이다.
정기변경 후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의 평균 시가총액은 5조원, 평균 거래대금은 156억원 수준이 된다.
거래소는 "이번 지수 정기변경으로 구성종목의 시장 대표성이 개선돼 코스피200지수의 상품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금융상품에 대한 지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기대했다.
그밖에 거래소는 KRX 100 지수에서 7개 종목, 프리미어지수에서 17개 종목, 스타지수에서 6개 종목을 교체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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