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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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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경기민감주 중에서 실적개선 기대가 높은 업종에 관심을 둘 만하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건설 등 3개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세계 경기회복으로 경기민감 업종 중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건설 등 업종의 이익수정비율이 올라가고 있다"며 이같이밝혔다.

최근 1개월 기준 업종별 이익수정비율은 반도체가 31.5%로 가장 높고 디스플레이, 증권, 건설 등 업종도 플러스(+)를 기록했다.

김 팀장은 2분기에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나아지면서 선진국에 제한된 경기회복 수혜가 신흥국으로 퍼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작년 국내 상장기업의 실적은 좋지 못했지만, 1분기 실적은 전망치에 들어맞았다"며 "세계 경기 회복 효과로 2분기와 하반기 국내 기업의 실적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 팀장은 "펀드 환매에 따른 투신권 매도로 주가 상승이 정체된 현 시점에서이익수정비율이 개선되는 업종의 투신권 보유비중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신 보유비중이 높아지는 업종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통신서비스, 유통, 헬스케어 업종은 실적개선 기대가 약해지면서이익수정비율이 내려갔다고 지적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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