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캐스텍코리아의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77% 높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거래 첫 날인 27일 캐스텍코리아는 공모가격인 6천500원보다 76.9% 높은 1만1천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캐스텍코리아의 주가는 시초가보다 5.65% 낮은 1만850원에거래되고 있다.
캐스텍코리아는 1998년 LG전자[066570]에서 주물사업 부문이 분사돼 설립됐으며차량용 터보차저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결 기준으로 2천17억6천만원, 135억6천700만원이었다. 현재 자본금은 61억8천600만원이며, 종업원 수는 337명이다.
윤상원(지분율 14.0%) 대표를 포함한 16인이 이 회사의 지분 23.6%를 보유하고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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