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금융[053000], KJB금융지주, KNB금융지주이 분할·재상장된 가운데 종목마다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은 오전 9시 4분 현재 시초가(1만2천원) 대비 1.25% 오른 1만2천150원에 거래됐다.
반면 KJB금융지주는 시초가(1만300원)보다 6.21% 떨어진 9천660원에 거래됐다.
KNB금융지주도 시초가(1천1300원)보다 0.44% 떨어진 1만1천250원에 거래돼 주가가약세를 나타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상장 이후 지방은행은 충당금 관련 변동성(리스크)이 존재한다"며 KJB금융지주, KNB금융지주의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는 "상대적으로 우리금융의 투자 매력도가 높지만 이 역시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낮췄다.
그는 또 "우리은행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리금융의 주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지만, 동시에 상승 여력도 15% 미만이므로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는 우리금융지주의 지방은행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각각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자회사로 갖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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