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속에 계열 상장사인 크레듀[067280]가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레듀는 오전 9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8% 오른8만4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주가는 7% 가까이 내려 8만원으로 마감됐다.
크레듀는 최대주주인 삼성SDS의 상장 추진 소식에 최근 삼성그룹주 중에서 가장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삼성그룹주 중에선 삼성엔지니어링[028050](1.88%)과 삼성물산[000830](0.
70%)이 소폭 상승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005930](-0.34%)와 삼성생명[032830](-2.34%), 제일기획[030000](-1.41%), 호텔신라[008770](0.44%) 등 나머지 삼성그룹주는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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