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뉴욕증시는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40.71포인트(0.25%) 높은 16,449.25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04포인트(0.38%) 높은 1,871.8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6.03포인트(0.64%) 오른 4,121.55를 각각 기록.
미국의 민간연구소인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3월 경기선행지수는전월보다 0.8% 올라 시장 전망치(0.7%)를 상회.
- 국제유가는 경제지표 호조와 뉴욕증시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대치상황 등 다양한 재료를 소화한 가운데 소폭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지난주 종가보다 7센트(0.1%) 오른 배럴당 104.3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0센트(0.37%) 뛴 배럴당 109.93달러선에서 움직임 6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5.40달러(0.4%) 빠진 온스당 1,288.50달러에서 장을 마침. 마감 기준으로 최근 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
-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증권거래소는 부활절 다음 월요일인 '이스터먼데이'를 맞아 휴장.
-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000선을 지키지 못함.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6포인트(0.25%) 내린 1,999.32로 마감.
이번 주 주요 대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상황에서 기관이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끎. 외국인도 장 초반 '팔자'에 나섰다가 점차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낙폭을 줄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207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755억원, 개인은 496억원 각각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포인트(0.34%) 내린 569.28로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3개 종목에 대해 2억6천500만원의 거래가 이뤄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