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바이온 참여 사실과 홈캐스트 주가 추가함.>>
홈캐스트[064240]는 8일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259억9천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 수는 보통주 896만5천517주, 신주 발행가액은 2천90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인 에이치바이온이 40억원 규모(137만9천311주)로 참여한다.
에이치바이온은 바이오신소재 연구개발과 체세포복제배아 개발에 따른 형질전환동물 생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에이치바이온은 장병권 홈캐스트 회장(140만5천674주)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황 박사가 홈캐스트를 통해 증시에 간접적으로 진출하는 셈이다.
홈캐스트는 유상증자 대금으로 다시 에이치바이온의 주식 30%를 취득할 것으로알려졌다.
홈캐스트가 에이치바이온과 협의를 통해 줄기세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에 홈캐스트의 주가는 이날 상한가까지 오른 4천515원에 장을 마쳤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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