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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우크라이나 우려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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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중국·우크라이나 우려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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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과 우크라이나 사태장기화 우려에 12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지속적인 금융 불안에 경제지표 부진이 겹쳐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우려가 사그라지지 않았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사태가 외교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차 사라지면서 아시아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주춤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5% 하락한 1,996.24로 거래를 시작했고 선전종합지수도 1,061.47로 0.27%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25분 현재 22,019.03으로 1.13% 하락했다.

중국 경기에 민감한 호주 S&P/ASX 200 지수도 1.13% 떨어져 5,352.90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8,664.07로 0.43% 하락했다.

다른 신흥국 증시도 모두 하락세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65%, 말레이시아 KLCI지수는 0.61% 각각 내렸다.

중국 경제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에 더해 엔저가 주춤하자 일본 증시도급락세다.

닛케이평균주가는 14,895.41로 전날보다 2.16% 떨어졌다.

토픽스 역시 1.80% 내려 1,211.00에 형성됐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2.89엔으로 0.37엔 하락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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