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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0.3% 상승, 일본 0.3%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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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주가 및 환율 업데이트.

제목 및 리드 수정.>>

중국 증시가 소폭 상승한 반면 일본은 약세를보이는 등 2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상원 금융서비스위원회청문회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형성됐다.

오전 장중 보합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0%상승한 2,047.35로 장을 마쳤다.

최근의 급락세에 따른 조정 차원에서 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석유화공(中國石化·시노펙) 주가가 새로운 회사 개혁안에 대한 기대감에급등하는 등 에너지주와 금융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는 1,075.48로 1.76% 급락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8분 현재 22,727.28로 1.29% 올랐다.

위안화 가치도 하락세를 이어 갔다.

달러·위안 환율은 같은 시간 달러당 6.1281위안으로 전날보다 0.0037위안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옐런 청문회에 더해 다음 주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틀째 상승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32% 하락한 14,923.11에, 토픽스지수는 0.65% 내린 1,217.35로 거래를 마쳤다.

엔화도 달러당 102.37엔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ASX/S&P 200 지수는 5,411.45로 0.47%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호주의 민간 자본지출 부진과 콴타스 항공의 5천명 감원 소식이악재가 됐다.

뉴질랜드 NZX 50 지수도 0.18% 내려 4,964.34다.

동남아 신흥국 증시는 상승세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0.6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0.75%, 싱가포르 ST지수는 0.11% 각각 올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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