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금감원, 회계감리 절차 전면 전산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융감독원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분식회계기법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감리프로세스를 전산화하는 등 기존 회계감리 시스템을전면 재구축해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건 접수부터 감리 완결까지 모든 감리업무를 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고 문답서나 증거자료 등 사건별 중요 입증서류를 전산으로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이로써 자료 처리속도와 시스템 안정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전국은행연합회 및한국신용평가 등 외부 시스템과 연계해 감리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있게 됐다.

또 제보 민원과 회계부정신고 등 회사별 혐의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할 수있게 됐고 차입금 및 담보제공 등 은행연합회의 기업신용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감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회계 분식행위 적발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