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C종합캐피탈은 33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자금 등을 확보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고진행해왔으나, 인수 협상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 시한이 만료됐다"고밝혔다.
앞서 CXC종합캐피탈은 지난 8월 28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주 3천300만주를 신규 발행해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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