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000760]이 토지·건물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화산업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77%상승한 1만700원에 거래됐다.
이화산업은 이날 장 중 한때 1만1천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했다.
전날에도 이화산업의 주가는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를 찍었다.
이화산업은 지난 10일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토지와 건물을 450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자산총액의 16.21%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내년 6월 30일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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