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함양 죽곡리 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 마을을 방문해 감과 콩을 수확하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최경수 이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거래소는 2008년 자매결연을 한 이래 매년 두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왔다.
거래소는 이에 더해 두 마을에서 생산된 쌀 20㎏ 800포대와 고춧가루 1천근을 사들여 푸드뱅크 및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구매, 마을환경 개선사업, 의료서비스 지원 등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하고 따뜻한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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