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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미국 고용지표 발표전 관망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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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주가지수 종가 및 현재 수치 반영>>

2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상승·하락 폭도 제한적으로, 실업률을 비롯한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보자는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증시는 하락 개장했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13% 상승한 14,713.25로, 토픽스지수는 0.17% 오른 1,214.44로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엔화는 오후 4시 7분 현재 달러당 98.32엔으로 전날보다 다소 약세다.

호주 S&P/ASX 200지수는 0.40% 오른 5,373.14에 장을 마쳐 전날에 이어 2008년6월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중국의 9월 신축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중국 증시는부동산 개발업체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3% 하락한 2,210.65로, 선전종합지수는 1.18% 내린 1,088.

55로 각각 장을 마쳤다.

달러·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0932위안으로 사상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1% 하락한 8,418.27로 거래를 마쳤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재 23,314.00으로 0.53% 내렸다.

동남아 증시도 등락이 엇갈렸다.

싱가포르 ST지수는 3,209.22로 0.42% 오른 반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4,511.83으로 1.45% 하락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0,837.28로 0.27% 내렸고 태국 SET지수는 1,451.49로 0.20%올랐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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