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정밀전자[111870]는 2일 키패드사업부문 영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삼본정밀전자는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키패드시장 감소로 매출과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면서 "주력 사업인 음향사업부문 역량을 강화해 매출 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단하는 키패드사업은 지난해 삼본정밀전자 매출액의 15.6%(약 115억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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