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에 들어간 예당[049000]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예당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86.54% 하락한 86원에 거래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8일 상장위원회를 열어 예당의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심의했다. 정리매매는 다음 달 9일까지 이뤄진다.
지난 6월 변두섭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후 위기를 맞은 예당은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상황을 추슬러 보려 했으나 이마저 무산되면서 증시 퇴출이 결정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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