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011200]은 항구와 해상 터미널을 운영하는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지분 1천577만9천800주를 현금 788억9천900만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으로 현대상선의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지분율은 50.0%(1천578만주)로 높아진다.
취득 금액은 현대상선의 자기자본의 7.2%에 해당한다.
현대상선은 "부산신항 컨테이너선 전용 부두 사업에 진출해 신규 수익 동력을확보할 목적으로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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