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088350]과 효성[004800]의 주가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소식으로 급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생명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0.58% 오른 6천940원에 거래됐다.
한화생명 주가는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전날 서울지방국세청의특별 세무조사 착수 소식에 4.17% 떨어졌다.
효성도 같은 시간 0.34% 오른 5만8천200원을 나타냈다.
효성의 주가 역시 국세청의 세무조사 착수 소식이 알려지자 전날 3.97% 떨어졌다.
효성 측은 정기 세무조사라고 밝혔지만 2010년 정기 세무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별 세무조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kong79@yna.co.k(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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