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최근 우려가 과도했다는 분석에 해당 종목의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5% 상승한 8만1천800원에 거래됐다.
이로써 LG전자는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깜짝 실적 발표 이후에 옵티머스 G프로재고 증가 우려와 해외 경쟁사 회복 가능성 등으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시장에서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4천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는 5천4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시장 우려가 지나쳤다고 판단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