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012750]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26일 전망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할전망"이라며 "순증 가입자는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는 전통적인 창업 성수기이고 5월 말 가정용 상품인 세콤홈즈2가 출시될계획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그는 에스원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작년 대비 8.4%, 10.6% 증가한 1조1천884억원과 1천489억원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천원은 유지했다.
공 연구원은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고점 대비 20% 가까이 조정을 받은 주가는 가입자 성장이 회복되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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