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2거래일째 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299억원이 유입해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지속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코스피는 1,920대까지 오르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당시 코스피 상승은 국내 주식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있었기 때문이라기보다 기술적인 반등이었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감소한 것도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7억원, 9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여전했지만 지난 19일(2천348억원)에 비해 순매도 규모는 대폭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92억원이 이탈해 총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3천452억원이 이탈해 총 설정액은 74조5천608억원, 순자산은 75조5천185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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