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1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한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13.3% 낮췄다.
류제현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6천841억원, 영업이익은1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반기 실적은 대체로 실망스러운 편"이라고말했다.
원인으로는 경기둔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율 둔화, 1분기 터미널 및 간선 노선재조정 등 통합비용, 통합과정에서의 택배 운영 차질 등을 꼽았다.
류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률이 4%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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