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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싹뚝' 자른 비욘세 '변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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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긴 웨이브 머리를 휘날리며 노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팝스타 비욘세(31)가 짧은 픽시컷으로 변신했다고 지난 8일 미국 연예 매체 US위클리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7일 사진공유앱 인스타그램에 비욘세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짧게 자란 픽시컷 머리 스타일을 공개한 것.

사진 속 비욘세는 짧은 머리 스타일을 매만지며 거울을 보고 있다.

외신들은 약 2주전 캐나다 몬트리올 공연 중 무대 위 대형 선풍기에 긴 머리카락이 말려들어간 사고 이후 비욘세가 긴 머리를 자른 것 같다고 전했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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