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본인 맞나요?", 성형했으면 여권 사진 바꿔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CBS노컷뉴스 이은경 인턴기자]
중국 출입국관리소가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한 중국인에게 즉시 여권 사진을 교체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 톈진시의 출입국관리소는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중국에 돌아온 사람의 얼굴이 여권 사진과 너무 달라 출입국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난 26일 왕이 등 중국 언론이 전했다.

텐진시 출입국관리소는 “성형수술을 받은 후의 외모와 여권상의 사진이 다를 경우가 많아 위조여권 사용 의혹을 받거나, 대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성형 후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여권 사진을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도 ‘성형붐’이 일면서 한국으로 성형관광을 오는 중국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에 톈진시 출입국 관리소는 성형수술과 관련된 다양한 방침을 내놓고 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