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우산 쓴 개구리’ 연일 화제…장마 때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CBS노컷뉴스 이혜진 인턴기자]
비바람을 피해 나뭇잎 우산을 쓴 개구리의 사진이 연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등 외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개구리 한 마리가 나뭇잎을 우산 삼아 비를 피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우산 쓴 개구리’라는 키워드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우산 쓴 개구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그칠 줄 모르는 ‘장맛비’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장대비에 체념한 듯한 개구리의 표정은 연일 이어지는 장마에 지친 사람들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구리야.. 너도 장마가 지겹구나”, “이젠 비가 지긋지긋하다. 개구리 표정이 딱 내 표정”, “나도 비 오면 저 개구리처럼 두 손으로 우산 꼭 붙들고 가는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은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27)가 인도네시아의 한 정원에서 찍은 것. 이 개구리는 30여 분을 같은 자세로 있었다고 전해졌다.

adsldd@hanmail.net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