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친어머니와 장모에게 고급차를 선물했다고 28일 뉴질랜드 매체 TVNZ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9일 데이비드는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랑스 경기장에서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이후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6만파운드(약 1억원) 상당의 선물을 했다는 것.
자신의 친어머니 산드라와 장모 재키에게는 아우디 Q3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드라와 재키는 데이비드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AC밀란,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파리 생제르맹 등에서 활동하는 동안 아이 4명을 돌봐줬다.
데이비드는 부인 빅토리아 베컴과 사이에 아들 브루클린(14), 로미오(10), 크루즈(8), 21개월 된 딸 하퍼를 두고 있다.
한편, 외신들은 데이비드가 절친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영화 데뷔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항상 액션영화 스타가 되고 싶어했다고. 이 소식통은 "톰이 오래 전 그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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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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