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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자행하던 범인… 범행도구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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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버랜드 파크에서 벌어진 절도사건의 주요 범행도구가 위치추적장치(GPS)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미국 IT전문 매체 씨넷은 28일(현지시간) "3월에 절도 피해를 입은 보석가게 주인이 그와 그의 아들 차에서 GPS 추적 장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캔자스주(州) 오버파크 랜드시 일대에서 '빈집털이'를 자행하던 용의자 스티븐 알바 글레이즈가 수감됐다.

범인은 현관 옆 유리를 깨고 집 안으로 들어가려던 중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이후 도주하던 중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에게 체포됐다. 스티븐은 당시 일대에서 벌어진 14건의 절도 혐의를 모두 저지른 것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피해자인 보석가게 주인의 주장에 따르면 절도범 스티븐이 피해자의 차량에 GPS 부착, 집주인의 위치를 파악하며 절도행각을 벌여왔다는 것.

피해자는 범인이 (GPS를 통해) 빈집인 것을 확인하고 자기 트럭을 차고에 대고 물건을 실어 날랐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고에 물건을 많이 보관했었다. (절도 이후에) 차고는 마치 전쟁터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웃주민도 같은 시간 트레일러를 매단 트럭이 피해자의 집에서 나온 것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도구로 GPS를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해 수사당국과 스티븐 모두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dlwnsgma@gmail.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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