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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300만원 매물로 나온 원조 슈퍼맨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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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300만원 매물로 나온 원조 슈퍼맨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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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슈퍼맨인 故 크리스토퍼 리브가 입었던 의상이 경매 매물로 나온다고 1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오는 5일과 6일 미국 비버리힐스 줄리앙 경매에 영화 '슈퍼맨4'에서 입었던 의상이 2만파운드(약 3천300만원) 매물로 나온다는 것.


    영국 런던 의상회사 버먼스&나단스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이 의상은 지난 1987년 '슈퍼맨4' 촬영 중 리브가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앙 경매사 관계자 마틴 놀런은 "(의상의) 상태가 아직도 매우 좋다"며 "그리고 영화 비행장면을 위해 선을 연결할 작은 구멍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은 우상의 의상"이라며 "속옷을 밖에 입어도 보기 좋은 경우는 역사상 이 옷 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8년부터 1987년 사이 영화 '슈퍼맨'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던 리브는 지난 1995년 낙마사고로 사지마비가 돼 지난 2004년 10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지난 2007년에 매물로 나왔던 또다른 슈퍼맨 의상은 11만5천달러(당시 약 1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케빈 코스트너와 러셀 크로우가 출연한 새로운 슈퍼맨 영화는 오는 6월 개봉예정이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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