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SRORY10 챌린지 <가족> 공모전 시상식 (사진 = 김기남 기자)[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지난 5월 19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제1회 STORY10 챌린지 <가족>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가족’ - 사랑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주제로 3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스토리카드 공모를 받았고, 총 136개의 출품작 중 대상 1명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수작은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예선심사는 온라인평가로 진행되며, 좋아요 50%, 조회수 25%, 댓글 25%로 평가된다. 본선 심사는 주최사 평가 50%와 전문심사위원평가 50%로 나뉜다. △ 대상을 수상한 이진(왼쪽) 씨와 손희식 한국경제매거진 대표 (사진 = 김기남 기자)대상은 ‘부모 손 안의 꽃, 자식’이라는 스토리카드를 제작한 이진 씨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자식을 ‘손 안에 내려앉은 꽃잎’에 비유하며, 부모는 ‘바람이 불면 날아갈까, 세게 힘주면 부서질까 소중히 보살핀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름다운 꽃 사진에 부모 사진을 더해 보다 감동적인 스토리를 완성했다. 대상작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 대상 수상작 스토리카드 일부 최우수상은 ‘가족, 또 다른 사랑의 이름’을 출품한 임주현 씨, ‘시간에게’를 출품한 김한흠 씨가 공동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 제1회 SRORY10 챌린지 <가족> 공모전 시상식 (사진 = 김기남 기자)이 외에 ‘어떤 가족사진’, ‘집 안에 늘 가득했던 가스냄새와 그 범인인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머니의 굽은 등’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장려상(15명)에게는 상품(10만원 상당)이 제공됐다. 스토리10 관계자는 “눈물을 닦게 만든 작품도 있었고, 웃음 짓게 한 작품도 있었다”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한 공모전이었다. 다음에도 의미있는 주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신문사 17층에서 열린 시상식 현장 (사진 = 김기남 기자)한편 스토리10은 특정 주제에 대한 스토리카드, 영상 콘텐츠, 이미지 콘텐츠 등을 제작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홈페이지 내 제작 툴을 이용하면 공모전 참가자들이 누구나 손쉽게 스토리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출품자가 제출한 작품이 바로 홈페이지 내에서 전시가 되며, 방문자들의 ‘좋아요’, ‘댓글’ 등을 통해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phn0905@hankyung.com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