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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AI,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업루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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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AI,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업루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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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루트컴퍼니는 2021년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커뮤니티로 시작된 기업이다.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싶지만, 시장의 변동성과 정보 비대칭 앞에서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언멧 니즈를 확인하고, 2022년 국내 최초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서비스 ‘비트세이빙’을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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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승구 부대표는 2022년 초에 합류한 초기 멤버로 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와는 이랜드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랜드를 비롯한 국내외 대기업 전략기획실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이랜드 재직 당시에는 베트남 주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랜드 퇴사 후에는 공연 제작사 ‘아웃스포큰’을 창업해서 20명 규모의 조직을 운영하며 네이버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재생불량소년'과 같은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담은 공연을 제작했다.

    “이전 창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장우 대표의 주요 의사결정을 돕고, 회사가 성장 단계마다 마주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중요 우선순위는 직접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자산 산업의 종사자로서 활발하게 미디어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매주 딜사이트경제TV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나는 오늘도 비트코인을 산다', '0.21 비트코인으로 은퇴준비 합시다'의 저자이자 ‘한국경제TV’ 비트코인 스쿨 원장, '땡스 갓 포 비트코인', '브로큰 머니' 등의 국내 출판기획, 감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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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아이템은 AI,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반 적립식 투자 서비스 ‘비트세이빙’이다. “글로벌, 국내 시장에는 단순 정기매수(DCA, Dollar-Cost Averaging)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수 존재합니다. 비트세이빙의 접근은 ‘기계적 정기 매수를 넘어선 지능형 적립 투자(Intelligent DCA)’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스마트 가중치(Smart Weighting) 알고리즘은 다중의 온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현재 시장이 과열 국면인지, 저평가 국면인지를 정량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매수 비중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변수 온체인 기반 실시간 가중치 조절 방식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희소한 접근으로 꼽힌다.


    “매수 빈도 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물타기·불타기 기능은 비중뿐 아니라 매수 빈도(Frequency)를 데이터에 근거해 자동 조절합니다. 급락 구간에서 매수 빈도를 늘리는 물타기(Averaging Down), 상승 추세를 확인한 뒤 비중을 실어가는 불타기(Averaging Up) 기능을 통해, 시장 국면별로 최적화된 진입 전략을 자동화된 형태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략적 매도 기능인 수확하기(Harvest) 3종 전략은 디지털 자산 서비스 대다수가 매수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비트세이빙은 씨앗을 뿌린 농부가 때에 맞춰 수확하듯 전략적 매도 시점 관리까지 자동화된 규율을 제공한다. 목적·시장 국면·리스크 성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3종의 수확하기(Harvesting) 모듈을 통해, 단순 축적을 넘어 실현 수익 관리까지 투자 전 사이클(Full Investment Lifecycle)을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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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부대표는 “결과적으로 비트세이빙의 솔루션은 진입(Entry), 축적(DCA), 수확(profit taking)의 전 구간을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으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은 복제될 수 있지만, 철학과 사람은 복제되지 않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단기 투기가 아닌, 시간의 힘을 활용한 실패하지 않는 장기 투자를 제1원칙으로 삼아왔습니다. 이는 2017년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 광풍 속에서 다수의 개인 투자자가 회복 불가능한 손실을 보는 것을 목격한 창업자들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오늘날 비트세이빙 브랜드 신뢰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시장의 유행이나 단기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는 이 원칙이, 활성 유저와 AUM의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진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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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구성 역시 이러한 철학을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역량으로 뒷받침한다. 이장우 대표와 강승구 부대표는 미디어·저술·교육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 디지털 자산 담론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홍보 활동이 아니라, 시장의 신뢰 자산을 축적하고 씬(Scene)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전략적 브랜딩의 일환이다. 이종권 CTO, 진재근 CPO는 퀀트 전략 개발과 알고리즘 리서치를 담당하며, 스마트 가중치 및 수확하기 로직의 정교화를 만들고, 프로덕트 설계와 사용자 경험(UX) 고도화를 담당하며, 복잡한 알고리즘을 누구나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구현하고 있다.

    마케팅에 대해 강 부대표는 “업루트컴퍼니는 콘텐츠, 미디어 기반 오가닉 마케팅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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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대표는 본인의 미디어 ‘이장우의 비트코인 머니플랜’을 운영하고 있고, 강승구 부대표는 딜사이트경제TV, 한국경제TV 뿐 아니라 삼프로, 신사임당, 부읽남, 달란트투자, 웅달책방 등 다양한 미디어에 출연하고, 한국경제TV와 교육 프로그램 런칭 등을 통해 비트코인의 본질과 장기 저축의 가치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브랜드 신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단기 퍼포먼스 마케팅보다 소트리더십(Thought Leadership) 기반 브랜딩이 업루트컴퍼니의 서비스 특성에 훨씬 부합한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커뮤니티 기반 유저 확산에도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커뮤니티 활동으로 시작한 만큼, 신뢰 기반 유저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는 것이 가장 지속가능한 마케팅이라 보고 있습니다.”

    업루트컴퍼니는 창업 초기 글로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미국 뉴욕 소재 엑셀러레이터 Apps311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이후 더인벤션랩, 씨엔티테크에서 투자받았다. 이후 투자는 국내외 VC, 금융권 전략적 투자, 또는 디지털 자산 산업 리딩 기업에서 전략적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투자 유치에서 견지하는 원칙은 명확합니다. 얼마를 받느냐보다 누구의 자금을 받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특히 우리 사업 영역은 규제 민감도가 높고, 장기 신뢰 자산의 축적이 핵심인 산업입니다. 따라서 단기적 밸류에이션이나 유동성 확보보다, 철학과 로드맵을 이해하고 장기 동반이 가능한 파트너와 함께하는 것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에 대해 강 부대표는 “업루트컴퍼니는 최초로 페루에 솔루션을 수출했다”며 “이는 비트세이빙의 글로벌 이식 가능성(Global Portability)을 실증한 상징적 레퍼런스가 됐다”고 강조했다.

    “페루 진출은 직접 현지 법인을 세우는 방식이 아닌, 비트세이빙의 핵심 알고리즘과 솔루션을 현지 파트너 기업에 라이선싱하는 SW 수출(License-Out) 모델로 이뤄졌습니다. 업루트컴퍼니는 기술과 알고리즘,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지 파트너는 자국의 규제·언어·결제 인프라에 맞춰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조입니다. 업루트컴퍼니는 베트남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택해, 공격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랜드 재직 당시 했던 베트남 주재원 경험이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협상에서 실질적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라이선싱을 넘어,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는 직접 진출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현지 유력 기업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연내 합작법인 출범 및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로드맵을 실행 중입니다.”

    강 부대표는 “업루트컴퍼니에서 가장 큰 보람은 서비스를 통해 실제로 자산을 형성하고, 삶의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라고 말했다.

    “비트세이빙 유저 중에는 사회 초년생, 자녀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 은퇴를 준비하는 40·50대 등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전해주는 이야기는 시장의 급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규율 있게 자산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급락장에서 대다수 개인 투자자가 공포에 매도할 때, 우리 유저들은 오히려 알고리즘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축적을 이어가고 결과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며 장기 수익률을 확보하는 사례를 반복적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창업 시점에 세웠던 시간의 힘을 활용해 실패하지 않는 투자 문화를 확산한다는 미션이, 관념적 슬로건이 아니라 실제 유저의 자산과 삶의 변화로 구현되고 있다는 실증이며, 창업자로서 가장 근본적인 성취감을 느끼는 지점입니다. 또한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성장하며 회사와 함께 도약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가장 뿌듯한 순간 중 하나입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흔들림 없이 함께해준 구성원들과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조직 문화가 저희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강 부대표는 “현재 활성 유저 1만 3천 명, AUM 600억 원 규모에서 의미 있는 다음 단계로의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가치 투자, AI기반 투자라는 두가지 축으로 투자 시장을 혁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업루트컴퍼니는 아이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2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시설로 여의도(서울핀테크랩)와 마포(제2서울핀테크랩)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한번 입주하면 최대 3년간 머무를 수 있다. 서울핀테크랩은 대기업 협력, 마케팅,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스타트업들에 제공한다.

    “제2핀테크랩은 업루트컴퍼니의 성장 여정에서 단순한 인큐베이팅 공간을 넘어, 사업의 여러 국면에서 실질적 성장을 견인해준 핵심 파트너입니다. 특히 입주 인프라, 글로벌 진출 지원, 유관 사업 연계, 그리고 산업 네트워킹 네 가지 축에서 대체 불가능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립일 : 2022년 1월
    주요사업 : AI,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 개발, 운영
    성과 : 활성 유저 약 13,000명 확보, 리텐션과 신뢰 기반의 유저 저변, AUM 약 600억 원 규모, 단기 트래픽이 아닌, 장기 적립 기반의 실질 자산 규모, 스마트 가중치(Smart Weighting) 알고리즘, 온체인 데이터 16종 실시간 분석 기반 매수 비중 자동 조절, 물타기·불타기 기능, 시장 국면별 매수 빈도 자동 조절, 수확하기(Harvesting) 3종 데이터 기반 전략적 매도 자동화, 진입, 축적, 수확의 투자 전 사이클을 자동화한 완결형 솔루션, 남미 페루 SW 수출 완료, 동남아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JV) 설립 추진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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