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894.23

  • 178.82
  • 2.66%
코스닥

827.12

  • 4.94
  • 0.60%
1/6

"관객 열기 덕에 무대가 뜨거워"…가을볕 뚫은 팬심 [ATA 페스티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관객 열기 덕에 무대가 뜨거워"…가을볕 뚫은 팬심 [ATA 페스티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026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이 19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볕 속 큰 일교차에도 불구하고 K팝 팬들의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공연장 주변은 아침 일찍부터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반팔 차림에 가벼운 재킷을 더하거나 양산과 모자로 햇살을 차단한 팬들은 저마다 응원봉을 손에 쥐고 설렘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경기도에서 현장을 찾은 20대 여성 관람객은 "밴드 루시를 응원하려 아침 8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며 "햇빛이 강하지만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저녁 무대를 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린다"고 전했다.

    한 10대 관람객은 "하이파이유니콘을 응원하려고 왔다. 부모님이 데려다 주셔서 10시 정도에 도착했고, 줄이 길어서 놀랐지만 다른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방 입장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공연장 한쪽에는 관람객들이 다채롭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F&B 전용 구역과 취식존에서는 다채로운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네컷사진 브랜드 무딧(MOODIT) 포토부스에서는 한정판 프레임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공식 인스타그램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 존, ATA 외계인 모자 등을 증정하는 한경미디어그룹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모이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페스티벌의 포문은 5인조 보이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이 열었다. 낮 12시 무대에 들어선 이들은 'Beat it Beat it'을 시작으로 'SUPER DUPER', 'HUNGRY HEART', 'Butterfly', 'Stay With You', 'GAME', 'Left or Right', 'Cotton Candy'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밴드 사운드를 뿜어냈다. 무대 앞 스탠딩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머리 위로 손을 흔들며 열띤 환호로 응답했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일본 TBS와 FNC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SBS미디어넷이 제작한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결성된 팀이다.


    무대를 마친 이들은 "아티스트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돼 대단히 행복하다"며 "첫 번째 순서라 땀이 나지 않을까 봐 어떻게 무대를 달궈야 할지 고심했는데 괜한 우려였다. 여러분의 열기 덕분에 무대가 뜨거워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11월 27일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진하고 뜨거운 무대를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며 우렁찬 목소리로 관객을 향해 인사했다.

    ADVERTISEMENT


    하이파이유니콘 무대 이후 김수영과 이오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고, 다이나믹 듀오가 열기를 끌어 올린다. 배우 문상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뒤이어 카더가든, 루시, 앤팀, 우즈, 씨엔블루가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번 '2026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은 오는 20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이어진다. 에이티즈,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드래곤포니, 알파드라이브원, 어반자카파, 이무진, 최예나, 킥플립 등이 총출동해 무대를 꽉 채운다. 아울러 스페셜 라인업으로 낙점된 배우 최현욱이 진솔한 토크를 통해 관객들과 깊이 있게 소통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ADVERTISEMENT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