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자문그룹은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남동구 중소기업 정책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기업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과 해외 판로, 공공조달, 해외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의 자금 조달과 새로운 판로 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분야별 강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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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간에는 필리핀 현지 밴더사 JTRADEON이 필리핀 주요 호텔·리조트를 대상으로 한 한국 상품 입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현지 밴더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품 제안 및 입점 절차와 함께 실제 수출이 발생한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과 수출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특허법인 이노뱅크 윤원식 대표변리사가 공공조달 시장 진입과 수의계약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 대표변리사는 조달 수의계약에 필요한 인증 분야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인증 활용 방향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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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강의에서는 올케어플랜비 김태우 이사가 해외 플랫폼을 활용한 절세 및 자산관리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이 장기적인 자산관리 과정에서 검토할 수 있는 해외 플랫폼 활용 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용보증기금 전 부장 남기정 박사가 기업 심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자금 신청 전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과 기업 평가 과정에서 검토되는 요소, 자금 신청 전 준비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세미나 종료 후에는 사전에 기업 진단을 신청한 기업을 우선으로 1대1 기업 진단이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기업별 재무 상황과 자금 수요 등을 토대로 정책자금 가능성과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필리핀 호텔·리조트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을 받아, 제품 및 공급 조건 검토 후 현지 밴더사를 통한 제품 제안과 수출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해밀자문그룹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보면 정책자금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와 공공조달, 절세 등 여러 경영 과제를 동시에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분야별 전문가와 연결하고, 실제 상담과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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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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